ㆍ작성자	임재한
ㆍ작성일	2018-03-26 (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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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訓大夫行旌義縣監任光鉉

본내용은 15世孫諱任光鉉 선조게서 영조29년계유년 謁聖試文科 (알성시문과)에급제 하시고 임금(영조)를 알현하는 과정에서대화한 내용으로 지금 우리는 많은것이 쇠퇴하가고 있는것를 보았를때 다소나마 조금이라도 부모님의 은덕를 세겨보았으면 하는마음에서 이글을 써보고자합니다
상왈, 정문개부여평?(上曰鄭門豈負予平?) 연신목생복, 적하이지지평?(然信木生醭赤何以知之平?)차실임광현?(次室任光鉉)상왈 이시양근인 하이사군평?(上曰爾是陽根人也何以事君平?)상현왈 신초야 인야 매이과영찬위심 금행결과이영친 시칙효의 당이효어충의(光鉉曰臣草野人也每以登科榮親爲心今幸登科決科而榮親是則孝矣堂移孝於忠矣)상왈 이언질직의 입신양명 이현부모운자 정도이야(上曰其言質直矣立身揚名以懸父母云者政道爾也 ) 본내용를 풀이하여보면 상게서 말씀하시기를 정문이 어찌나를 배신(背信)하겟는냐?그러나 믿는나무에 골마지가 낄줄또한 어씨알겠느냐?다음 임광현에게이르러 상게서 말씀하시기를 "너는"바로 양근사람인데 어덯게 임금를 섬기겠느냐? 하시니 광현이 말하기를 신은 초야에사람이니 늘 등과하여 어버이를 영광스럽게 해 드릴 마음입니다 하여 지금다행히 과거에결정이되여 영친하였습니다 마땅히 효를 옮겨 충성을 다할것입니다 하니 상게서 "그말이 솔직하고 질박하다 입신양명하여 이형부모 하는겄이 정년너를두고 한 말이이구나햐셨다 公게서는 가주서(임금앞에서기록하는사람)에오래계시다가 예조정랑 함평현감 정의현감하시였고 정의현감시에 흉년를잘 극복하여 활궁를 하사받으시기도하시였다 본청사는 후일 孫子 인 秀龍(수용)公게서도 본청사에서 勤務(근무)하시 였다 秀龍(수용)公게서도 감회가기펐으리라 보며 내가 구경만 해도 그런데 公게서는 더했으리라? 사진은 2014년 3월 제주도에 같다가 들러보았습니다 무언가 흔적를 찿고자 하였으나 성과가 없었내요 사진으로 보충 하겟습니다본 청사는 세종때지어진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