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치 훈(任 致 勛)
공(公)은 휘(諱) 석지(錫祉)의 둘째 아드님으로 태어나 1731년(영조7년) 오위장(五衛將)에 오르셨고 서기1732년 평안도 강계의 상토 병마절제사(上土 兵馬節制使:종3품 벼슬)로 재직 중 1733년 8월 흉범호인(凶犯胡人) 무리를 잡는 성과로 이듬해 1734년 8월 15일 가선대부(嘉善大夫)의 직위를 제수 받으셨고 1735년(영조 11년) 6월 12일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제수 받으셨다.